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센터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15여명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입시설명회 “2023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시전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의 수시 접수 방법 안내, 경운대학교 연계 소속 교수들의 1:1 컨설팅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영안정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시군 사업으로 404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과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지원 등 도 사업으로 176억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13일(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88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87명, 구미 414명, 경산 364명, 안동 226명, 경주 199명, 김천 181명, 영천 137명, 상주 107명, 칠곡 106명, 문경 89명, 영주 83명, 예천 61명, 의성 48명, 영덕 40명, 청도 31명, 울진 31명, 고령 22명, 군위 21명, 성주 20명, 봉화 17명, 청송 16명, 영양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23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177명이다.
코리아의 추석명절을 축하하며 육아원(고아원) 어린이들과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유세비오 중령-Eusebio, Daniel S.,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USFK) 84병기중대(안 승우, 대위, 중대장-Ahn, Seungwoo, Commander, 84th Ordnance Company, Camp Carroll) 미군들이 바쁜 훈련일정에도 성주군에 위치한 실로암 육아원(1953년도 설립-원장 한정희,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614)을 찾아 미군들과 한·미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8일, 의장단 및 지역도의원들이 포항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 후, 포항시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할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지역도의원 및 의회사무처직원 50여명은 태풍피해가 심한 포항 남구 대송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묵묵히 힘써주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분들의 노력들이, 피해주민들의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씻어주기를 바란다”며 “추석명절 고향을 찾을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버지 백선엽 장군님과 6·25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칠곡군에 군부대가 이전하면 좋겠습니다” 칠곡군은 12일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의 장녀(長女) 백남희 여사가 머나먼 미국에서 대구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백 여사는 “호국 용사는 호국 도시 칠곡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대구지역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홍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칠곡군을 지원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과 7일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포항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주최하고 경북지역 소속 당원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4개 권역(안동, 구미, 경주, 경산)에서 초등수학학습 지도 관련 새로운 콘텐츠의 학교 현장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이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3일~4일 2일간 주최한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456팀, 5,27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5종목을 포함한 20종목을 10개 지역으로 분산해 경기를 진행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학수고대했으며,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하면서 상대팀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선보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왜관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 및 회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칠곡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몸이 불편할 뿐 마음은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도 되었다. 이에 정재성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물가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장애인단체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는 경북교육청 긴급복지지원 사업‘교육복지 119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여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9월 8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인성교육중심 연구학교 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개그로 쌓아가는 신개념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관객참여형 방식의 교육공연으로 개그, 영화, 웹툰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태풍피해복구 현장긴급지원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일어났다. 먼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도민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본 태풍 피해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피해가 집중된 포항과 경주,산업현장에 각각 지원본부를 꾸리라”고 지시했다.
칠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추석연휴 전날인 8일 포항 남성초등학교에서 수해복구 지원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초등학교의 빠른 교육과정 회복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칠곡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 동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8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25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8명, 구미 742명, 경산 521명, 안동 267명, 경주 253명, 김천 234명, 칠곡 190명, 영천 158명, 상주 128명, 영주 106명, 예천 87명, 문경 76명, 의성 66명, 청도 58명, 영덕 56명, 성주 55명, 울진 38명, 고령 38명, 군위 33명, 봉화 29명, 청송 21명, 영양 20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13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161.9명이다.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추석명절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추석명절키트는 칠곡우체국(국장 이병광), 성화식품(대표자 이성화, 약목 관호7길 12-12), 구미삼성전자 smart city에서 후원하였다. 후원된 물품은 쌀, 과일, 미역, 멸치, 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등 지역 농수산물과 식재료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물품은 키트로 포장하여 지역사회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 337세대에 지원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8일, 점자교육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점자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읽고 쓰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으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점자를 능숙하게 읽고 쓸 수 있는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에 비해 취업률과 교육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경제자립도와 자아존중감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이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가 결과가 주목된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군은 현재 조직개편에 앞서 각 실·과·소 자료 수집과 의견 수렴 중에 있다. 칠곡군의 조직개편은 유사·중복된 업무를 통폐합하고, 주민생활과 동떨어진 업무 부서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종합운동장 등 칠곡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 중 민간 위탁으로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설들을 관리하는 칠곡군 산하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의 보이지 않는 얼굴에 해당하는 대표전화를 받는 안내 직원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안내 업무에 미숙한 타직원이 업무를 대체해야 할 뿐 아니라 대표전화 폭주 시 부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인원 충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민원인이나 주민들과 접촉이 많아 업무가 몰리는 부서에 더 많은 군청 직원을 배치해야 주민 위주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의 조직개편 작업은 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김 군수의 군정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하자마자 행정에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우선 김 군수는 ‘탈권위주의’ 소통 행보로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김 군수는 출근길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소통에 나서고 직원을 위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수평적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김 군수는 긴급한 일정이 없거나 주말이면 관용차 대신에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사무실로 바로 출근하지 않고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일상 속 불편함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또한 군수실에서 회의가 열리거나 민원인이 방문하면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커피를 내려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여직원이 커피 타는 기존 문화가 사라지자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군민 중심의 행사를 위해 인사말, 내빈소개, 지정석 등의 의전을 최소화하고 칠곡군 업무 담당직원만 행사에 참석하도록 하는 등 잇단 ‘탈권위주의’ 행보로 칠곡군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종이 출력물 대신에 TV 화면을 보고 매체로 이용하는‘종이-ZERO 스마트 보고’를 시행하고 6급 담당 공무원의 대외 직함을 팀장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의전과 절차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7일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돕기 위하여 '상록모자원'을 방문했다. 상록모자원은 가정해체 위기에 처한 저소득 빈곤 모자가정의 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197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8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