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껍질째 씨 없이 먹을 수 있는 포도 신품종인 루비스위트와 골드스위트의 무핵과실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켓과 같이 식감이 아삭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포도이다.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외국 품종에 대한 로열티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산 포도 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중요하게 대두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Wee센터는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 간 칠곡교육지원센터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칠곡Wee센터와 함께하는 반올림# 일일힐링체험’을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생·교사 25명, 37명을 대상으로 총 2차례 진행하며, 25명은 비누 만들기, 37명은 연극관람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체험은 스트레스 해소·에너지를 활성화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경상북도 10월 가을 축제에는 결실의 기쁨도,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도 있다. 10월, 경북 축제장에서 이 가을을 꽉 채울 수 있다. 경북 가을은 축제로 물들다. 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채워보자. 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9월 20일 ~ 9월 2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그림과 바리스타 부문에 2명의 선수가 경북 대표로 출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승후 선수는 그림 부문에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한 조병갑 선수는 안타까운 4위를 수상했다. 그림 부문 금상 수상자인 이승후 선수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생겼으며 장애가 있어도 꾸준히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 여러 부분에서 관심과 열정으로 도와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찾GO, 알리GO, 돕GO"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칠곡군은 주민의 맞춤형서비스 수요 충족과 제공을 위해 월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칠곡호이복지톡과 1인가구 고위험군 안전 확인을 위한 마음안심 앱 서비스 홍보활동을 펼친다.
칠곡군 북삼읍 숭오2리 마을은 지난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입선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칠곡군은 작년 가산면 학상리마을이 문화·복지분야 1위인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칠곡군 악목면 조모 씨는 새벽 시간대에 위층에서 나는 '쿵쿵'거리는 소음으로 잠을 잘 수 없고 아내는 신경쇠약까지 걸릴 정도라며 지난 4일 칠곡신문사로 대책이 없느냐며 전화를 걸어왔다. 정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 강화에 따라 의자 끄는 소리와 아이 뛰는 소리만으로 층간소음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빠르면 연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조치는 법적으로 층간소음 피해를 인정받는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1분 등가소음도 기준으로 주간(오전 6시~밤 10시) 39㏈, 야간(밤 10시~다음날 오전 6시) 34㏈로, 기존의 43㏈, 38㏈보다 4㏈ 낮아진 것을 골자로 한다. 층간소음의 기준치가 초과 확인된 후에도 소음 발생 행위가 중단되지 않으면 조정위원회를 통한 피해 배상이 가능하다. 층간소음 기준이 이같이 낮아지면서 의자를 끄는 소리와 아이들이 뛰는 소리만으로 층간소음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산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통해 1단계 접수된 민원은 2019년 2만6257건에서 코로나19로 재택생활이 늘어난 2020년 4만2250건으로 폭증했다. 지난해에는 4만6596건으로 더 늘어났고, 올해 상반기까지도 2만1915건이 접수돼 지난해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 층간소음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뛰거나 걷는 소리'가 67.7%인 4만68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망치소리 3247건(4.7%) ▶가구 끄는 소리 2674건(3.9%) ▶가전제품 1928건(2.8%) ▶문개폐 1404건(2.0%) ▶악기 1019건(1.4%) ▶기타 1만2103건(1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발생의 73%는 아이들의 뜀박질이나 어른의 무거운 발걸음에서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정부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이 층간소음으로 느끼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층간소음 기준 강화를 통한 소음 문제 해결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층간소음 기준 강화로 신고와 분쟁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2014년 층간소음 범위와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공동주택 생활을 더 조심스럽게 하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오히려 층간소음 분쟁이 폭증했다. 특히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우 아이가 계속 뛰기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족은 "마음껏 뛰노는 아이를 어떻게 24시간 감시할 수 있겠느냐"며 "이로 인해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조용히 지내는 생활이 습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한 것도 문제다. 나아가 공동주택 부실 시공에 따른 층간소음은 입주자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는 실정이다. 층간소음 발생의 60~70%는 시공사의 부실 시공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를 감안해 지난 8월 4일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시행, 바닥소음 기준 강화에 들어갔다.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는 공동주택 사업자는 완공 후 사용승인을 받기 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실시해 검사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검사기관은 사업자에게 보완 시공이나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다. 이를 권고받은 사업자는 10일 안에 조치계획서를 제출하고 조치 결과를 검사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층간 소음으로 분쟁이 생겼을 때 두 당사자가 직접 만나면 폭행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금지한다는 취지에서 전화나 문자 메시지, 천장을 가볍게 두드리는 정도의 항의는 용인될 수 있다. 층간소음이 발생했더라도 항의하기 위해 위층 집 초인종을 무리하게 누르거나 괴롭히면 안된다. 법원 판결을 보면 층간소음에 항의하려는 아랫층 입주자의 접근을 금지하는 위층 주민의 '접근금지가처분'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으로 서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파트 경비실(관리사무소)을 통해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따른 조치를 취해달라 요구하거나 관할 경찰서에 인근 소란 등의 죄로 신고할 수 있다.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noiseinfo.or.kr)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거나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1661-2642)로 전화상담도 할 수 있다. 칠곡군은 2013년 2월부터 '층간소음 없는 행복한 우리집'을 만들기 위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홍보물 승강기 부착 ▶소음 흡수가 잘되는 슬리퍼 신기 ▶의자·탁자에 소음방지 패드 부착하기 ▶밤 9시 이후에는 청소기·세탁기 사용 자제하기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절 교육 등을 펼치기도 했다. 칠곡군은 층간소음에 따른 마찰이 없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사업보조금 비율을 상향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않은 곳은 페널티를 부여해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개선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는 물론 호국을 소재로 개발한 이색 음식이 관광객의 미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 대축전에서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을 선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낙동강 대축전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 점검과 홍보를 위해 맛집 투어에 나섰다.
㈜명성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승진)는 23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4일 석적체육공원에서 읍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이 3년만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석적읍과 석적읍민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적읍장 박평녕, 석적읍발전협의회장 정익균)가 주최하고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평녕, 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지난 24일 석적체육공원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위기가구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은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행사 단체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한티가는길’을 한국 가톨릭 대표 성지로 조성하고 호국 도시 이미지에 평화를 덧입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3일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티가는길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티가는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동명면 순교 성지까지 45.6㎞ 이어지는 구간으로 조선말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모여든 천주교인이 오고 갔던 길을 순례길로 조성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9월 21일 포항·경주 태풍피해 복구 현지확인에 이어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5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일원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소방서 신축현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울릉도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동명중학교(교장 박영재)는 9월 22일에 구미 메이커교육관에서 전교생 32명이 ‘1일 메이커체험교실’에 참가했다.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도전하는 정신과 협업하는 능력을 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교실 밖 과학체험활동이다. 동명중 학생들은 목공, 3D프린팅, 그래픽디자인의 3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공구 사용법과 소프트웨어 기초를 익힌 후, 자신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디자인하여 완성품을 만들기까지 메이커 과정 전체를 경험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3일 경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주민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칠곡교육가족 소통·공감을 위한 어울림마당'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하므로써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학부모, 학교장, 지역주민들과 앞으로의 칠곡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울림마당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화백관에서 학생성장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성장통합지원체계는 개별 사업이나 정책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어왔던 위기학생 지원 사업들을 전반적 지원 형태의 통합적 서비스로 재구조화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원스톱 통합 지원과 사례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2006년에 출간했던 고추재배전서를 개선해 최신 영농 기술과 재배법 등을 반영한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은 총 376쪽 분량으로 고추의 내력 및 특성, 품종특성, 재배현황과 경영적 특성, 생리·형태적 특성을 담고 있다. 육묘와 재배기술, 재해대책, 병해충 진단 등 재배에서부터 수확·건조 및 저장 유통 등 가공·유통까지 모든 부분을 총망라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출발 시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침체된 초·중학교 육상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5.3km를 7구간, 중학부 15.3km를 6구간으로 나누어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초등부는 오전 9시, 중학부는 오후1시에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 서부권역 구미(지사장 박무근), 칠곡(강효희), 김천(이창훈), 상주(오정기)지사는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4개 지사합동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위치한 고구마, 땅콩재배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포장까지 함께함으로써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