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탐방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전국 지자체 보건담당공무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기관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은 칠곡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과정과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사례 발표, 토론 및 시설견학(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선별진료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대구·경북 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공무원노동조합의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노동조합 임원 면담에 이어 명예조합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단체장의 명예조합원 가입으로 적극적인 노사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유로운 연가 사용 분위기 조성, 퇴근 직전 업무 지시 지양 및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지방공무원 근무 혁신 지침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칠곡군 대표마을로 참가하여 마을이야기 ‘으뜸상’과 ‘문화공연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을의 먹거리를 홍보하는 마을먹거리한마당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쌀쿠키 시식과 야생꽃차 시음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우드버닝(인두화) 작품과 꽃볼펜 등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이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학점제형 학습공간 구축을 위해 학교별 수요 조사 및 연차별 지원 계획에 따라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응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에 적합하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되므로 다목적성, 다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학습 공간이 필요하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제7차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과 기회의 땅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와 대비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사회적 갈등 등의 현 국가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지적했다.
2022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행사가 19일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내 20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칠곡지역자활센터 백OO 참여자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칠곡지역자활센터 김OO 종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칠곡지역자활센터 백OO씨의 수기 낭독이 있었다. 가족들의 암투병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칠곡지역자활센터를 만나 자격증 취득과 희망키움통장 가입 등 행복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으며 자활의지를 북돋게 되었다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초·중학교 문화예술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2 시 낭송 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칠곡 시울림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계획에 의거 시를 즐길 수 있는 학교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재능시낭송협회 문지원은 ‘시, 낭송으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 낭송의 효과와 지도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0월 19일, 21일 이틀 간 학생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 석적 한마음 예술제를 실시한다. 19일에는 2, 4, 6학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연극 공연 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4, 6학년들도 난타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0월 19일 특수학급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칠곡양떼목장에서 특수학급 맞춤형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양떼목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일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관찰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양 건초 먹이주기, 사슴과 말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 타기, 아기유산양젖 먹이기, 엽서가 동봉된 나무 오카리나 불기 체험을 했다. 양 먹이도 주고 살짝 쓰다듬어보며 양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덜컹덜컹 트랙터를 타고 양떼목장을 한 바퀴 돌며 멋진 자연 풍경을 감상하는 추억도 쌓았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강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와 (사)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국회 농어촌물포럼(공동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는 지역 명소인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의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해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당일 일정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벤치마킹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 금천구 퐁당퐁당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둘러보며, 군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방향 및 유지보수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지난 14일 북삼읍 금오동천 행락지 일대에서 하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ESG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을 맞아 고등학교 3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능 응원 노래를 유튜브 채널인‘맛쿨 멋쿨’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수능 응원 노래는 수험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경북의 고3 수험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다. 응원 노래의 원곡인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는 영화‘국가대표’의 OST 수록곡으로 누에에서 나비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가사로 수험생들이 날개를 펴 멋지고 자유롭게 하늘에 맞서기를 응원하는 노래다.
MG 왜관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17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에 지역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50만원 상당(노란발자국 사업)을 후원을 했다. 이날 MG 왜관새마을금고 임원 및 직원분들, 왜관읍장님과 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노란발자국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어린이들이 노란 발자국 앞에서 자연스럽게 신호대기를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충성! 신고합니다. 10월 19일부로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명 받았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읍 망정·도개리 일대를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 후보지로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1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 당시 국군 군복을 입고 경례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드러냈다.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장)는 지난 12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우울예방, 운동기능 강화, 사회관계향상을 위한 “건강백세 날마다 청춘 다(多)함께 스트라이크 볼링게임”을 진행했다. 볼링게임을 처음 접해보신 어르신들이 대다수였으나, 볼링의 매력에 빠져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적극 참여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불용액 최소화, 출연금 적정교부 및 관리 철저, 성인지 예산사업 발굴 개선 등 경상북도 6건과 경상북도교육청 5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여 집행부의 향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적 개선을 요구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0월 13일도 본청 각 실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