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김제섭)는 지난 3일 2013년 1학기 학생자살예방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사회의 자살현황을 바탕으로 지금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학생들이 보일 수 있는 자살 징후 및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일, 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5급승진(의결) ▶조금래(이하 현재 근무부서 기획감사실), 장명익(총무과), 노강수(회계과), 도규갑(왜관읍), 조금자(주민복지과), 장호학(농림정책과), 이정영(건축디자인과) ◇6급승진(의결) ▶박진호(왜관읍), 장정호(수도사업소), 김이남·석순옥·김홍자(보건소), 이성애(주민복지과), 윤정숙(환경관리과), 김사억(건설과)
전교생 77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인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에서는 4월 8일부터 4월 12일 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였다.
□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에서는 3월 29일(월) ~ 4월 8일(월)까지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외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 3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3일에는 학교 폭력추방에 대한 주제로 오전에는 교감 선생님의 강연이 강당에서 있었고, 이어서 각 교실에서는 표어, 포스터, 글짓기 등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작품은 4월 12일 까지 교내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범죄성을 알리고, 교내 학교 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이스탄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경북도 실크로드 탐험대가 보름간 중국 각지를 탐방하면서 실크로드 기점이 중국 시안이 아니라 경주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린 데다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민간 차원에서 우리나라 외교무대를 넓히는데 큰 족적을 남기고 돌아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한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크로드 탐험대는 양국 정상회담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자격으로 대원 75명이 민간 외교차원에서 최초로 중국 곳곳을 누비며 한중(韓中)간 새로운 인적·문화적 교류의 불을 지피고 무사히 귀환한데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 실크로드 탐험대(대장 윤명철)는 지난달 21일 경주에서 출발해 지난 4일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기원 행사 및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에서 축전을 통해 "길을 따라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만나고 문화를 창조했다. 역사의 길이자 문화의 길이었던 실크로드의 대장정을 통해 인류문명 교류사에서 우리의 실크로드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동서양 문화를 융합하여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성원한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경북도 '실크로드 프로젝트' 기획위원장인 김주영 소설가는 "낙동강이 강의 면모를 갖춘 곳은 상주이지만 안동이나 그 위에서도 낙동강이라고 볼 수 있듯이 실크로드의 시발점은 시안이 맞지만 경주도 분명 실크로드의 지리적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이념과 종교적 장벽에 가로막힌 실크로드에 매장된 문화와 유적을 새롭게 발굴해 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5일 중국 산시성 성도인 시안시의 한 호텔에서 가진 경북도-中산시성 자매결연 행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경제통상 등이 어우러진 국제교류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중국과 국제교류 협력이 상호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러우친젠(婁勤儉) 산시성장과 양측 지방정부 관계자, 송필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삼성전자 현지법인장, 황찬식 재중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양측은 경제 통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시안에서 열린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에 도내 20개 기업체를 중심으로 경북관을 운영했다. ◆각종 교류가 중국 시안∼경주로 이어진 사실, 현지에서 확인 우선 국내 답사를 통해 중국 교류를 확인한 실크로드 탐험대는 경기 화성의 당성이 현재 방조제 때문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지만 삼국시대만 해도 중국과 해상교역 통로로 이용됐다는 사실을 현지에서 목격했다. 중국 황해 연안의 옌타이시 펑라이(蓬萊), 수성(水城), 웨이하이시 적산 법화원(赤山 法華院), 양저우시 최치원기념관, 항저우시 고려사, 안후이성의 구화산 등을 둘러보며 신라인을 비롯한 우리민족이 중국과 교류했다는 역사적 사실도 확인했다. 탐험대는 삼국시대나 발해·신라시대에 육상-바닷길로 중국과 통상은 물론 문화교류 등을 활발히 펼쳤다는 것도 찾아냈다. 요컨대 경북도 실크로드 탐험대는 보름간 경주∼중국 시안까지 5,066㎞를 누비면서 서역 각국 간에 비단을 비롯한 갖가지 무역을 하면서 정치·경제·문화교류로 활용한 실크로드(Silk Road;비단길)가 고대 중국 시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주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새롭게 조명, 실크로드 역사를 재정립하는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획을 그었다. 윤명철 탐험대장은 "신라를 비롯한 우리 역사는 국제성을 띠고, 주변 지역과 문화교류는 물론 무역도 활발했다. 또 주민들간에도 교류가 있었다. 특히 실크로드는 육로와 연결되면서 고대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인데, 이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면서 동쪽 종점이 신라 경주이다. 더구나 서역의 실크로드는 오늘날 석유자원 등의 보고(寶庫)이며, 우리가 경제적으로 진출하고자 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장은 이번 탐험의 의의에 대해 "실크로드를 경주까지 연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것은 없지만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중국 시안이 실크로드의 기점으로 알려졌으나 망구조(네트워크)로 본다면 경주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문화교류는 거점을 중심으로 한 망구조로 볼 필요가 있다. 시안 외에도 거점이 되는 도시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안이 모든 실크로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탐험대를 냉소하는 듯한 중국… 실크로드가 경주까지 이어지려면 중국 시안 대당서시박물관에 세워진 실크로드 지도에는 한반도의 신라 금성(경주)과 일본의 교토 등에도 육로나 해로로 문물이 교류했음을 나타내는 선을 표기해 놓았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웨이하이나 허난성에서 예정했던 실크로드 탐험대 환영행사를 모두 취소했고 실크로드 기념비나 상징물도 세우지 못하게 했다. 중국 정부가 이같이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실크로드 기점이 경북도 경주가 어림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면서 냉소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는 1차 탐험을 바탕으로 2차 경북도 실크로드 탐험 등을 통해 앞으로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현안 과제이리라. 시안이 실크로드 기점으로 공인된 만큼 경주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란 사실을 인정받으려면 오랜 기간동안 연구와 고증이 필요하다는 역사학자의 지적에서 이번 탐험은 서막에 불과하다고 본다. 경북도는 2차 탐험의 주요 기점인 중국 간쑤성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주, 이란 테헤란주 등과도 우호협력 협정을 맺을 계획이고, 실크로드 거점 국가들과 공동으로 국제 학술회의와 학술상 등 실크로드 사업을 추진, 실크로드 동단 기점을 경주로 확장할 방침이다. 그러나 1·2차 실크로드 탐험이 단순한 답사나 일회적인 자매결연 행사에 그친다면 실크로드는 경주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중국 시안에서 그칠 것이다. 중국 시안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이성원 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고 교보생명이 후원한 ‘희망키움’ 사업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4월 10일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가 실무처리하는 조손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2년 칠곡군 조손가정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드림아카데미 '나는 배우다!'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2013년도 조손가족 손자녀의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희망키움프로그램 'My Story 뮤지컬'을 모토로 4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희망키움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를 파견하는 ‘조손가족 통합지원서비스’ 사업과 병행해 손자녀의 학습역량강화와 조부모의 양육과 가사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라 밝혔다. 희망키움 'My Story 뮤지컬' 사업은 문화아카데미, 관계개선프로그램, 심리치료프로그램, 문화체험프로그램, 발표회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아카데미는 손자녀의 자기역량 계발을 위해 뮤지컬 아카데미로 구성되며 향후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조부모님과 학교선생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공연을 할 예정이다. 관계개선 프로그램은 손자녀와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들이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손자녀의 내적치유와 성장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것이고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심어줄 것이다. 희망키움 사업은 칠곡군, 구미시 내에 거주하는 초등・중학생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팀 (☎ 054-975-0831, 070-4333-5978)으로 가능하다. 문의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사업팀(070-4333-5978)
2012년 7월부터 10인 미만 사업자에서 근로하는 저임금근자의 사회보험 사가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년 4월부터는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및 가입 유인 확대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 지원수준을 "130만원 미만 저임금근로자에 대해 일괄 1/2로 상향조정" 하였습니다. 상시 1인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주께서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시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보험료 지원신청을 하셔서 지원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칠곡 소방서 북삼 119안전센터 대응구조과 박동규대원 등 4명이 매주 화요일 4,5,6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9일 강당에서 6학년 3개반 학생들에게 이루어진 교육은 어깨를 두드려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심장 마사지, 인공호흡에 대해 이론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시범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실제 소방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사람씩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의 실습을 하면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Green Leader 회장단은 4월 9일 육군 50보병사단을 방문하고 칠곡군 다부동에 위치한 유해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돌아왔다. □ 전교 회장단과 5,6학년 학급 반장들로 구성된 유해발굴 참관단들은 먼저 방문한 50보병사단 일반인 통제구역인 지휘통제실에서 안보교육을 받고 발굴현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예전 선비들이 아끼고 썼던 문방도구로는 붓, 벼루, 먹과 함께 연적, 필가(筆架, 붓걸이), 벼루, 필세(筆洗, 붓을 빨 때 쓰는 그릇) 같은 것들이 있지만 남아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연적(硯滴)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두는 그릇입니다. 연적은 물이 들어가는 부위와 물이 나오는 구멍이 따로 있으며, 고려 때는 주로 청자로 만들었지만 조선시대에 오면 백자로 만들었지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4월 10일(수) 국회에서 열린 첫 상임위 고용노동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면서 현장밀착형 박근혜 정부 고용노동정책을 주문했다. 먼저, 노사관계와 관련하여 이완영 의원은 상급 노동단체에 파견전임자에 대한 타임오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급 노동단체에는 이미 60년이상 오랜 관행으로 단위 노조의 간부가 연맹, 중앙노동 단체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타임오프제 이후에 전임자의 상급단체 파견을 인정을 하지 않고 있어 상급노동단체의 활동이 위축되어 온 측면이 있었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QWL, Quality of Working Life)으로 근로자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된 가운데 이들 공부하는 근로자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애향심을 향상하는 지자체 장학금이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은 10일 오전 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칠곡)에서 백선기 군수와 최재영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 CAD/CAM반 재학생 1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지역의 캠퍼스를 둔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호이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은 지천면 송정리의 캠퍼스를 열어 제2의 도약을 하고 있으며, 칠곡군과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근로자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협약 파트너로서 칠곡군 소재 산업체 근로자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은 “칠곡군은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활기찬 도시로서 배움에 대한 열의 또한 굉장히 높다.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동참 소감을 전했다.
경북도는 10일부터 대전·충남권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도, 시·군 공무원 400명이 전국의 대형 국책사업 및 주요 프로젝트 우수 사업현장을 10회에 걸쳐 방문․벤치마킹하는 '213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2010년부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금까지 모두 1,000여명이 참여했다. 금년 한 해 현장교육은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유치본부 등 14개 실국이 정책테마별로 10개 분야를 정하여 도 공무원 170명과 시군 공무원 230명 등 모두 400명이 참여한다.
경북도는 2014년 도청이전을 목표로 도청이전신도시(안동시․예천군 일원)에 건립 중인 도청 신청사 기와에 도민 1만명의 이름을 새겨넣는 '기와 만인소'를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2,896명의 도민이 신청, 도청이전에 대한 도민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와 만인소'는 도청이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의 무궁한 번영을 도민 모두가 소원하고자 도 및 시군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을 통해 당초 1만명만을 접수하고자 했으나 약 3천명이 초과된 12,896명이 신청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정책과제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로 해당부서의 의견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칠곡군은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을 계획 ․ 준비하면서 단순히 워크숍만으로 끝내지 않고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해 왔다.
칠곡경찰서 석적파출소는 지난 8일 밤, 연이은 두명의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석적파출소 김문열 경위, 지건환 경사는 밤10시, “친구로부터 삻기 싫다. 죽을려고 연탄불을 피워놓았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자살기도자 이모씨(여, 55세)의 집 부근에 이르자 연탄가스 냄새가 나고 문이 잠겨 있어 수차례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어 119에 연락한 후 재차 부근 원룸을 관리하는 업체에 연락하여 잠긴 문을 열수 있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에서는 2013년 4월 10일(수) 중간놀이 시간에 전교생과 선생님들 그리고 경찰서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2013학년도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013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의 과학도를 꿈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3년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여 4월 20일까지 각 종목별 경연을 벌이고 있다. 실시 종목과 대상은 과학 발명품(1~6학년), 과학 그림(1~6학년), 항공 우주(3~6학년), 기계 공학(3~6학년) 등 4종목인데 특히 항공 우주 분야의 물로켓 날리기에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참여하여 과학 원리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크게 향상되었다. 앞당겨 3월에 이미 실시한 과학 발명품 대회에서는 6학년 허 진학생이 교내 대회 우수자로 군 대회에 참여하여 은상을 수상하고 창의성을 뽐내었으며 다른 종목도 교내 대회를 마친 후 군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 학교는 매년 과학의 달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부문의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격려하며 꾸준히 집중 지도하여 미래의 과학도를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유치와 개최까지의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시는 당초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신청을 하고 문경시와 울진군과 경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민화합이라는 도민체전의 목적과는 달리 경쟁이 과열돼 300만 도민의 화합과 지역체육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우리시가 2011년 도민체전 유치신청을 전격 양보했습니다. 그러자 도체육회에서 2013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김천으로 하자는 안건을 발의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2013년 도민체전 김천개최가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