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불 주민들은 수해 자원봉사하는데… 1박2일 술판 벌인 국힘 경북도의회 보도 관련2025년 7월 28일자 경향신문 보도는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이번 의원총회는 당규에 따라 매년 7월 중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연례 행사로, 일정은 수개월 전부터 사전에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장소는 지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의 회복과 연대를 위한 취지에서 선정되었습니다.행사는 전체적으로 간소화하여 조용히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5시 30분경 시작되어 저녁 식사를 포함해 8시 30분경 모두 종료되었으며, 식사 시간은 1시간 이내였습니다. 일반적인 건배사도 생략되었고, 주류는 소량의 기본 제공 외 별도로 준비된 바 없습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술판’이라는 표현은 전혀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행사 성격을 왜곡한 자극적인 표현입니다.수해 복구 활동 역시 의원 개별 일정에 따라 병행되고 있습니다. 총회 이후인 7월 25일에는 청송·영양·울진 지역, 26일에는 고령·성주·칠곡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이 이뤄졌습니다.도의회 공식 일정은 도민 눈높이에 맞게 절제되고 책임 있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표현을 기반으로, 공적 책임을 다하려는 지방의회의 노력을 불필요하게 훼손한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다른 언론사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실관계 전달과 균형 있는 보도를 위해 필요한 설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2025년 7월 28일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손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