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을 노인맞춤돌봄사업팀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주관하는 ‘마음 샤워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샤워꾸러미 6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샤워꾸러미 60박스는 가산면, 동명면, 왜관읍, 지천면에 거주하고 계신 96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똑똑, 예방천사 희망브리지가 찾아왔어요” 의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위생관리를 교육 해드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위생 개념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겠다는 답변과 예방천사 희망브리지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마음 샤워꾸러미 60박스를 전달해 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는 긴급구호, 재난예방, 일상재난 대응, 재난복구, 재난안전교육, 해외 구호사업 등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행복한마을 윤남석 원장은 경상북도 칠곡군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샤워꾸러미를 나눠 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시설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