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교내외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3일 학교 폭력추방에 대한 주제로 오전에는 이 학교 교감이 강당에서 강의를 했다. 이어 각 교실에서는 표어, 포스터, 글짓기 등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작품은 4월 12일까지 교내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범죄성을 알리고, 교내 학교 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4월 5일에는 ‘학교폭력 위기 진단 체크리스트’를 학부모와 함께 작성, 학생 지도 자료로 삼을 계획이며, 4월 11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법무부 범죄예방 대구 경북지역 칠곡군지구협의회가 주최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열었다. 이 강연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하나가 되어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북삼 초등학교 내에서 어떠한 학교 폭력도 일어나지 않는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어 보려는 학생들은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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