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전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진정한 칠곡사람이 주민이 주인인 칠곡을 만들 수 있다"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이재호 예비후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주민을 위해 희생하고자 한다"며 "군수가 되면 지역의 정서와 지역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 지역과 주민을 위한 행정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군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인데 저는 평생을 지역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선거철만 되면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칠곡군을 위해 무엇을 했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모르는 철새들이 날아와 군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데 과연 그들은 칠곡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군수는 CEO가 돼야 한다"며 "고령화와 인구감소, 산업발전, 복지 등 산재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 칠곡에는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하는 리더, 공감하는 리더,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왕성한 패기와 황소 같은 추진력으로 우리 칠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변화의 칠곡을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청년·육아·일자리 등 주민 밀착형 정책 개발을 위해 유튜브방송 채널 `책방아저씨 이재호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이 전 의장은 재선 군의원으로 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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