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의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북삼중학교의 추인엽 지도교사 및 칠곡 교육지원청의 박정호, 김범일 코치의 인솔 하에 대회에 참여하여 중등부(여), 3학년 김수지 선수는 멀리뛰기 1위, 100mH 2위, 3학년 조은서 선수는 200m 1위, 400m 2위, 3학년 최윤채선수는 100m 2위, 멀리뛰기 2위, 3학년 배채은 선수는 100mH 3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 창단하여 짧은 기간에 3년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하는 등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이 기대가 된다. 3학년 최윤채 학생선수는 코로나 상황에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꾸준히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한 보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5월에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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