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목)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3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전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2022년도 경북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 △1분기 기관별 재정집행 점검 △기관별 이월사업 집행 점검 △세부항목별 집행 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비가 대부분인 투자분야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1분기 집행 부진사업 현황을 파악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이월사업 중 학생 수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공사는 상반기 적극 집행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대상 사업비의 65%인 9,965억 원으로 정해 전 기관이 기관장 주도하에 집행 현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인 점검과 대책을 마련토록 강조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학기를 맞아 교육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