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안을 심의하기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임명·위촉식 및 제1회 심의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원아 교육장은 학교폭력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26명의 위원 중 20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2022학년도 제1회 심의위원회 본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계획과 소위원회 권한 위임사항에 대해 의결,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매뉴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위촉된 심의위원들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위해 힘쓰게 될 것이며,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가해학생에 대한 교육·선도적 조치를 위해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