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산불피해지를 비롯하여 2019년 지천면 심천리 외 1개소에 70ha, 2020년도 가산면 송학리 외 2개소 50ha, 2021년도 왜관면 삼청리 외 3개소 50ha 도합 170ha에 조림을 했다.
칠곡군산림조합 목표인 200ha를 계획하여 이미 170ha를 식재했고 올 봄철에 30ha에 옻나무 조림을 하고자 현재 조림지 벌채 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지난달 전남 곡성군. 남원시 옻나무 생칠을 활용한 목재 제품. 음료 제조 농가 등을 견학한 결과 옻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에 기하고 있어 앞으로 생칠 또는 화칠, 옻꿀, 옻순 등을 이용해 특색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일원 아카시아 군락지가 노쇠 되고 있어 옻나무 조림으로 양봉농가의 밀원수 대체로 임업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