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인 칠곡국민체육센터에 지도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불량사항이 나온 대상에는 조치명령 후 시정 완료했다.
아울러, 개표소 1개소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인력과 차량을 현장 근접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진우 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해 개표가 끝나는 그 시점까지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