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 총 4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이 달 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사전 투표소 8개소,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상태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 시 대처요령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이다. 이진우 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전 투표 전까지 불량 사항을 개선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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