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약목면의 농촌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나를 위한 꽃꽂이,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예치료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어르신들에게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의 원예활동으로 새로운 활력과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