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는 지난 2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호 칠곡문화원장, 차운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김영식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 21개 시·군지회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원 지회장은 "칠곡군이 인문학 도시로 뉴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교통안전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장애물이 없는 장애자 친화적인 사회 실현으로 장애인들에게 턱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2019년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왜관읍 시가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차량행진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