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10일 오전8시부터 50분간, 학교 후문 및 각 교실에서 전교 학생회 임원 및 학급 정부회장과 교직원, 참여 희망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심각한 언어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바르고 고운 언어를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개선과 관련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식개선을 홍보했다. 또 각 교실을 순회하며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독려하였다. 하봉삼 교장은 “온˙오프라인에서의 무분별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하게 피해를 보는 등 바른 언어 사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언어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쳐 여러 학생들에게 의식 수준을 높여준 데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언어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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