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왜관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관 건립 추진상황과 전통시장 상인 맞춤형 교육,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전통시장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한편, 상인회관은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국비 444, 군비 596)으로 올해 연말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상인교육장과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등 3층 규모의 시설을 갖추어 2020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도입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