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장기성)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소상공인 박람회에 참석하여 ‘국민연금 노후준비 진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전시와 홍보를 통한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였고 공단은 노후준비지역협의체 기관(서민금융진흥원, 아름다운가게)들과 함께 노후준비 부스를 운영하였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 노후준비를 돕기 위한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상담하였다.
소상공인의 특성 상 노후준비에 충실하지 못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평소 궁금하였던 국민연금과 더불어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서비스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여 방문객들에게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를 진단·상담하는 종합 설계 서비스는 평소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노후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던 베이비부머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 받은 지역 소상공인 김OO씨(56)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이러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지 미처 알지 못하였는데 막상 상담을 받아보니 현재 노후에 대한 준비 수준을 알 수 있고 노후준비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꼈다”며 공단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장기성 구미지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축제의 場에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노후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