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5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제2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금 11개, 은 11개, 동 5개의 성적으로 초등A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교초는 이번 대회에서 26명의 선수가 출전해 6학년 최윤채 학생이 100m,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조은서(6학년 멀리뛰기), 박가을(6학년 200m), 이세연(5학년 포환던지기), 하나영(5학년 800m, 200m), 김민찬(5학년, 포환던지기), 박상민(5학년, 높이뛰기), 김서진(4학년, 800m), 김윤아(4학년, 100m), 김민주(4학년, 800m)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에 참가한 학생들도 은메달, 동메달을 따내는 등 출전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자랑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교초의 교육장기 육상대회 종합우승은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체육부 소속 교사들과 스포츠강사 주배승 선생님의 지도로 3~6학년 약 40여명의 선수들이 땀 흘리며 훈련한 결과이다.
대교초 박정순 교장은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육상부 학생들이 바로 대교 스타들이다.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육상부 활동에 여러모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