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1일, 포항시 흥해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종목(디스크골프, 얼티미트)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초등부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 1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관호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주중 학교스포츠클럽, 주말 토요스포츠데이를 통해 플라잉디스크를 배우고 익혀왔고, 이와 더불어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 스스로 퍼팅, 어프로치, 드라이브를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류창경 교장은 “우리 관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인성도 키우는 모습이 보기 좋고, 대회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며, 그것이 또한 좋은 결과로도 이어져 정말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