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지난 18일 도서관에서 모범이용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이용자는 칠곡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지난 1년간(2018월 9월 1일에서 2019년 8월 31일까지) 대출 책 수, 도서관 이용태도, 자료이용 규정 준수 등을 심사하여 각 계층별로 어린이 1명, 청소년 1명, 일반인 1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9월 독서의 달 모범이용자로는 어린이부문 허혜린 회원, 청소년부문 김시온 회원, 일반인부문 최지원 회원이 선정되었다.
김영재 관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서관과 책보다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책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칠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