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과 명절키트 등 6억 7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 8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호성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이진복(칠곡)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최순화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 및 단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포장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모두가 손수 땀 흘려 포장한 명절키트는 쌀, 사골곰탕, 육개장, 참치, 장조림캔, 파래김, 식용유, 두유 등으로 구성되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영천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총 300세대에 전달 된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성금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추천을 받아 경북도내 9,000세대에 총 6억 3천만원을 명절지원금으로 개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때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많은 관심과 위로의 손길이 필요하다 생각한다”라며,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같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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