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의 통합교육지원단은 지난 27일부터 29까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인 순심중, 관호초, 동명초, 다부초 등에 방문하여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왜관중앙초 교감,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미설치교 순회 교사, 통합교육 담당교사, 특수교육 전문가 등 8명으로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통합교육을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현장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거한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서로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 보호와 특수교육, 통합교육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 현장 점검해보며, 실천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의 단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와 통합교육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것이다”며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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