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완수)가 지난 8월 12일 경상남도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초·중·고 전체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 석적초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완수)는 지난 8월 19일에도 경상남도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연이은 수상을 하였다. 지난 12일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국 각지의 초, 중, 고 에서 오케스트라 규모의 여러학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완수 선생님의 지휘로 로버트 플랑게트가 작곡한‘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상브르-뫼즈 연대 행진곡)’과 베르디가 작곡한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운명의 힘 서곡)’을 원곡 그대로 연주하여,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안정된 화음과 현란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이 연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각지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경쟁하여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이라는 믿기지 않는 결과를 이뤄냈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석적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단체로, 학교 교육 목표인 3빛 3품제를 실현하기 위해 방과후 시간, 점심시간, 주말, 휴일, 숙박캠프 등을 이용해 연습해오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김혜려 교장은 “우리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학교와 칠곡지역, 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하며 지휘자 김완수 선생님을 비롯한 강사와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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