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형 혁신 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 3개 지구(역)를 2020년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라 한다.)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사업 목적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생태계를 재편하여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미래교육의 꿈을 함께하는 경북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3대 핵심 추진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교육과정 운영, 역할 분담을 통한 건강한 교육 활동 지원이다. 사업 공모를 통해 3개 지구(역)을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선정하여 2020년 1월부터 운영하고 2023년까지 5개 지구(역)로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 작성하여 지자체에서 경북교육청으로 8월 16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70점 이상)를 판단하고 1차 심사 통과 지역을 대상으로 2차 대면 심사(실사)를 실시한다. 심사 배점은 지자체 협력도 40점, 사업의 적절성 40점, 예산의 적정성 20점이다. 오는 9월에 경북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MOU 체결을 통해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지정이 되면 2023년 12월까지 4년간 운영이 되며 중간평가(2년) 또는 최종평가(4년)를 통해 취소나 연장이 가능하다. 해당 지구(역)에는 연간 4억, 4년간 총 16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경북교육청과 해당 지자체에서 각각 2억원씩 대응 투자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경북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담당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선정될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있고 탄탄하게 정착되어 경북교육청과 지자체간 교육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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