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나이스 나이스(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1만여개 초·중·고·특수학교, 178개 교육지원청,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며,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G4C), 대법원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콜센터 상담서비스가 교직원과 민윈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하여 학교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3명의 상담원이 전화 상담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7개 교무업무, 11개 학교행정업무, 21개 일반행정업무, 4개 대국민지원업무 등 43개 단위업무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하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9년 상반기 지원 현황을 보면 총 12,756건 중 전화지원 9,662건, 원격지원 3,094건이며 월평균 2,126건으로 상담원 한명이 월 평균 700건 이상 처리했다. 특히 학기 초인 3월에는 3,000여건으로 사용자의 문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원 내용을 업무 성격별로 분석 해 보면 교무학사가 3,903건(41%), 행정업무 2,249건(24%), 원격업무서비스 1,250건(13%), 업무포털 917건(10%) 이며 문의를 가장 많이 하는 사용자는 교무학사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으로 분석되었다. 한 건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은 5분, 길게는 30~40분 이상을 답변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전화상담으로 힘든 경우 컴퓨터 원격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하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매월 FAQ집과 사용자지원 상담사례집을 발간 배포하고 있다. 나이스콜센터 상담원은 “장시간 여러 분야에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다보면 힘든 일도 많지만 학교 현장 선생님의 업무처리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상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나이스 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통하여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무엇보다 교원업무를 경감하여 학교업무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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