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무용실, 다목적강당, 방과후교실 등에서 다빈치교실을 진행하였다.
다빈치교실은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교육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의 지원과 전국 대학생들의 교육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본교에서는 총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사 1명과 무용전공 대학생 4명이 협업하여 민속무용, 무대의상 만들기, 창작무용 발표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학생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재밌는 활동을 많이 해 주셔서 겨울방학에도 꼭 다시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