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가 재난에 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재난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대응 체험을 실시하였다.
재난관련 봉사단체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에는 칠곡군 재난지킴이 봉사단 소속 대한적십자 칠곡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칠곡군남녀의용소방대, 칠곡군여성대학연합회, 칠곡군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여성회 등의 단체임원 4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체험은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탈출시범, 모노레일 탈출시범, 농연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는데 참가자들은 침착하고 질서 정연하게 통제에 따라 재난 시 행동요령을 체험하였다. 또한 재난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매뉴얼 교육과 2019 안녕 캠페인 “반짝반짝 사랑의 빛으로 밤길 안전한 칠곡군”사업 추진 간담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봉사자들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태희 소장은 “재난은 평소 메뉴얼 교육 및 위기대응 체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및 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예방 및 복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