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7월 25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자존감향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책놀이터 스토리가 있는 독서창의아트` 독서교실이 총5회가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동안 학생들에게 책을 즐겨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와 연계되는 다양한 조형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 도움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하면서 창의적 융합사고 교육 기회제공과 자존감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학 중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국어이해력향상으로 학습역량 강화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책놀이터 스토리가 있는 독서창의아트` 수업에 참여한 천○민(5학년) 학생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책속의 이야기를 미술작품을 만들어 가니 방학동안 오전시간을 잘 활용하니 뿌듯하면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고 전했다.
장곡초 노인영 교장은 "책놀이터 스토리가 있는 독서창의아트 교실에서 양서를 읽고 다양한 미술재료 매개체를 활용하여 미술작품을 창작하며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데 큰 의미가 있고, 방학동안 학생들의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