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6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정보통신윤리의식 고취 및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교초등학교 한국 인터넷 드림단 ‘아인세’ 동아리 구성원 26명은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현수막 및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해 인터넷 댓글 예절 및 SNS상 언어 순화, 저작권 보호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홍보물들을 둘러보며 스스로의 인터넷 이용 습관 및 예절등을 되돌아보고 궁금한 것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학생은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다른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아인세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 활동으로 바른 인터넷 이용 습관 정착 및 사이버폭력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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