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 15일 1-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고령 대가야 박물관과 장리기 암각화, 우륵박물관 등에서 지역문화유산 뿌리찾기 교육으로 1차 현장탐방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칠곡 관내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과 공동사업인 `지역연계 네트워크 연계사업`으로 지난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1차 현장탐방에서는 가야금 연주체험, 대가야 건국신화와 순장 풍습, 그리고 장리기 암각화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옥자)는 "지역사회가 학교와 더불어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옛 어른들의 정신을 배우고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