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행정관(Executive Officer)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의 주한미군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임하는 쉬프, 레슬리 에이. 소령(SHIPP, LESLIE A., Majo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에게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중앙위원장(위원장 최응식) 감사패가 수여됐다.
쉬프 소령은 재임기간동안 왜관지부 6병기분회(분회장 홍성빈) 노동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한국인직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한미친선활동 및 노·사간 신뢰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면서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중앙위원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김철규 왜관지부장은 한미동맹의 바탕에서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왜관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부임지에서도 행운이 함께해 장군까지 승진하는 멋진 군인이 되어달라고 인사했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