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1일 열린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였다.
이날, 한향숙 의원은 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위원회의 문제점과 재정비’를 촉구하면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 위원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위원회 구성을 할 것과 개최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 각종 심의위원회의 적정한 운영 관리 등을 요구하였다.
처리안건으로는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갱신 동의안`을 의결하였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제25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28일까지 22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호 의장은 “22일 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전년도 결산 승인 등 중요한 사항이 많은 만큼, 의원들 모두가 밤낮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