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유치원아 및 전교생이 참여한 다문화 프로젝트 학습 주간 ‘플러스(+) WEEK’를 운영하였다.
‘플러스(+) WEEK’는 2018~2019학년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집중 학습 주간이다.
이 기간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문화 관련 주제를 설정하고 설정한 주제와 관련한 학습을 구안하여 수업을 전개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프로젝트 학습 기간에는 3일 정책연구학교 정기 컨설팅도 함께 개최되어 프로젝트 수업 공개 및 협의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 학습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교내에 마련된 공간에 프로젝트 산출물 전시회가 열려 각 학년별 특색을 살린 프로젝트 학습 결과를 관람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 5학년 곽○○ 학생은 “우리가 직접 수업을 계획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2주가 금방 지나간 것 같다”며 “이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학기 플러스(+) WEEK가 벌써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9월에 ‘플러스(+) WEEK’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