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 16명과 칠곡군새마을부녀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막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의 맛을 재현하는 막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자체 기금으로 결혼이주여성들과 막장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의 조기 정착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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