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석전중학교에서 관내 교직원을 한자리에 모으고 2019 칠곡군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각 학교별로 오전에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 후 오후부터 지역 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배구경기를 통한 상호 친목을 도모함과 아울러 건강을 증진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경기는 학교규모에 따라 초등 A부(9팀), 초등 B부(13팀), 중등부(14팀), 여자부(7팀)로 각각 진행하였다. 경기결과 초등부 A 경기는 우승 왜관초, 준우승 대교초, 3위 인평초·북삼초, 초등부 B 경기는 우승 약동초, 준우승 동명동부초, 3위 신동초·약목초등, 중등부 경기는 우승 순심중, 준우승 장곡중, 3위는 순심여중·고, 왜관중, 여자부 경기는 우승 장곡초, 준우승 왜관중앙초, 3위 대교초와 약동초가 차지하였다. 이날 경기에 선수로 참가한 한 교사는 “서너 차례 교내 연습만 하고 나왔는데 경기를 하면서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열심히 뛰는 과정에서 동료 간의 친밀감이 크게 느껴졌고, 평소 각자 분주한 업무로 만나지 못한 다른 학교 선생님을 만나서 또한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와 같이 우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아울러 선생님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으니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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