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황화로소학교 교사 3명과 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체험학습단의 방문이 있었다.
국제교류체험학습은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가정생활 체험활동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호를 증진하며 국제문화 이해와 세계시민의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황화로소학교 친구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 대교초 학생은 “중국어는 방과 후에서 배우고 있었는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도움이 되었다, 언어를 배우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비록 말이 다 잘 통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함께 자면서 추억이 쌓인 것 같다, 중국에도 꼭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학교관계자는 “학교들끼리의 국제교류처럼 한국과 중국 간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방문단이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가고 양국의 발전적인 국제교류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