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1일 1,2,3학년 191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문화공연이 있었다.
이 날 문화공연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의 내용은 ‘꿀지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수영 수업시간에 생겨난 상황들을 통하여 그 어떤 행동도 동의와 허락이 없으면 성폭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잘못한 친구는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꿀지가 당할 때마다 자신의 일 인양소리를 치며 ‘안돼!’ 하고 외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면서 꿀지를 지지해 주었다.
이종무 왜관중앙초등학교 교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