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지난 26일 다목적강당 금무관에서 전교생(44명)을 대상으로 2019년 독서골든벨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낙산초등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려고 기획되었다.
2019년 첫 골든벨 행사라 작가 권정생의 ‘강아지 똥’을 대상 도서로 선정하여 전교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OX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다 함께 응원하였다.
이 외에도 독서편지쓰기, 황금글귀를 먹고 자라는 나무 등의 도서관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소수의 학생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낙산 가족 모두가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