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 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 주간 동안 특수교사와 함께 장애인의 날 계기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휠체어와 흰 지팡이를 사용하여 간접 장애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에서는 담임교사와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 Happy Together 공감교실’을 시청한 후 친구들과 장애인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1~2학년은 그림그리기, 3~6학년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작성으로 교내 백일장을 실시하였다.
이종무 교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공식 슬로건 `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처럼 우리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장애인-비장애인이 다 함께 걸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