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4월 셋째 주를 장애 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 주간(서로 다른 우리, 함께하는 우리)으로 정하고 다양한 장애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주간 동안 교직원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 칠곡지부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권 교육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 체험교육에는 ‘장애와 통합교육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용 동영상 시청 및 퀴즈 풀기, 장애우를 돕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서다우(서로 다른 우리)’ 신문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읽고 삼행시 짓기를 하며 장애인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6학년 박○현 학생은 “서다우 삼행시를 지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 배려하며 다름을 이해하며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교장은 “이번 장애 인식 개선 주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되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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