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4주공아파트(소장 하윤희)에서는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활동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유치하여 단지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뇌 건강 행복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8일 개소하여 오는 12월 5일까지 24회(주 1회 1시간) 과정으로 칠곡우체국과 함께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 하윤희 관리소장은 “우리 단지를 시작으로 이동우체국 작은 대학이 칠곡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삶의 질이 풍요해지길 바란다”며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에 감사함을 밝혔다.
홍순태 칠곡우체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