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북도 첫 모내기가 10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있었다. 쌀전업농인 김종기(70)씨가 논1㏊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20일경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쌀겨, 우렁이 농법,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3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선기 군수는 “적기 못자리 설치지도와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459ha로 5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어 6월 중하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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