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농회별 장학생 4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백만원씩 총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장학금 대상은 농협 이용실적과 조합원 자녀의 성적 등 왜관농협 장학생선발 기준에 의거해 선정됐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들의 교육비 경감`과 조합원 자녀에게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장학금은 올해까지 6억 4천만원이 지원되었고 670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입었다. 김영기 조합장은 “장학사업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수익 환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로도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선정된 학생들이 향후 지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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