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교육재단은 지난 3일, 성 베네딕도 수도원 대성전에서 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주례로 순심교육재단 4개 학교 순심중학교, 순심고등학교, 순심여자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신입생 환영미사를 가졌다. 이날 미사에는 탄자니아 항가 수도원의 초대 수도원장을 지낸 `알퀸 니렌다 아빠스`가 참석했으며,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는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알퀸 아빠스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참배움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가톨릭 교회의 가장 큰 기도인 미사를 통해 새 학교에서의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미사에서 순심학교 개교 83년을 맞는 이 학교의 일원이 되었음을 기뻐하였으며, 학교 관계자들은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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