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발명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1회 칠곡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지난 9일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칠곡 관내 초·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 심사와 실제 발명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과 학생의 1:1 면담 심사로 진행되었다. 참가 작품으로 북삼초 ‘전기 플러그 쪽집게’, 장곡중 ‘접이식 꽂부리’, 대교초 ‘아이들도 할 수 있어 드라이버’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권순길 교육장은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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