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는 지난 4일 전교생(57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바른말 고운말 사용` 주간 선서식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체 제작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등교 시간 교문 정문 입구에서 캠페인을 하였다. 이날 오전 8시부터 30분간 이루어진 캠페인 활동에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말! 고운말" 구호를 제창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과 예방의식을 나눴다. 이어 각 학급별로 학교폭력예방 서약서를 작성하고 선서식을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장재훈, 문국현 학생은 “나에게는 장난, 고통당하는 친구는?”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려 석적초등학교장은 "이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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