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학부모 집중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상담주간은 학부모와 담임 교사 간의 상호 만남과 협의의 과정으로 학생 이해 자료 및 학생 학교생활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상담은 전체 학부모 중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가급적 학부모가 희망한 날짜와 시간에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주간을 운영한 4학년 담임교사는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며 "상담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상황과 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상담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학기 초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꼭 상담주간이 아니더라도 학생에 대해서라면 열려 있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하여 학생들의 개별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짐으로써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