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산물 가공 사업단인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우리 쌀로 만든 떡국 100kg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 된 떡국은 북삼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손제순 칠칠곡곡협동조합 대표는 “회원들과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장재호 북삼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칠칠곡곡협동조합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은 관내 소외 계층에 전달하여 정과 희망이 넘치는 북삼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칠곡곡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칠곡군 지역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활발하게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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